스타패션 | 2017-08-01 |
[패션엔 포토] 고경표-채수빈-김선호-고원희, 청춘남녀의 고품격 포멀룩!
'최강 배달꾼' 제작발표회 참석한 주역 4인방들의 모노톤 스타일링 '눈길'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 제작발표회가 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전우성 감독, 배우 고경표, 채수빈, 김선호, 고원희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이날 드라마 주역 4인방의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활용한 세련된 포멀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달계의 레전드가 되는 인물 '최강수'로 분한 고경표는 심플한 화이트 셔츠에 블랙 블레이저, 슬랙스를 매치했으며 스카프 형태의 벨트로 포인트를 주어 트렌디한 슈트룩을 완성했다.
고경표와 함께 호흡을 맞출 미녀배달부 '이단아' 역으로 낙점된 채수빈은 리본 모양처럼 셔링 잡힌 네크라인 부분의 키홀이 은은한 섹시함을 자아내는 미디 기장의 블랙 원피스로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버림받은 황태자 '오진규'를 연기하는 김선호는 화이트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재벌3세의 느낌을 물씬 풍겼다. 여기에 재킷 버튼 컬러와 비슷하게 헹커칩 컬러도 맞춰 포인트를 주었으며 화이트 스니커즈를 선택해 트렌디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흙수저를 열망하는 철없는 금수저 '이지윤' 역의 고원희는 프릴 장식이 더해진 오프숄더 원피스로 가녀린 쇄골 라인을 드러냈다. 특히 티어드 형태의 스커트와 도트 패턴 장식이 더욱 발랄한 분위기를 부각시켰다.
한편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으로 오는 4일 밤 11시 첫방송 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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