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8-01 |
세정 웰메이드 '하와이안 셔츠' 휴가시즌 맞아 인기 급상승
전년대비 누적 판매율 20% 포인트 증가, 휴가지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인기 아이템
본격적인 여름시즌에 들어서면서 ‘바캉스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휴가지와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의 줄임말)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일상에서도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밸런스 있는 삶을 위해 패션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실제로 바캉스룩의 대명사였던 하와이안 셔츠가 출근복이나 데일리룩으로 확대되고, 셀러브리티 패션에서 뭇 남성들의 일상 속 패션 트렌드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정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도 최근, 여름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다양한 스타일의 ‘하와이안 셔츠’를 출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웰메이드」의 하와이안 셔츠는 개성 있는 플로럴 패턴과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컬러감을 반영한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다.
「웰메이드」의 하와이안 셔츠는 7월 31일까지 전년 대비 누적 판매율이 20%p(퍼센트포인트) 증가하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세정은 올해 하와이안 셔츠 공급량을 전년대비 70% 가량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판매율이 증가하고 있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여름 화보 속에서 모델 정우성이 착용한 네이비 플로럴 패턴 셔츠는 초두 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현재 3차 리오더 중이다. 이 상품은 청량감이 뛰어난 써커 조직의 소재감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이국적인 플로럴 패턴과 과하지 않은 고급스러운 컬러감으로 도심 또는 휴양지에서 즐기는 바캉스뿐 아니라 데일리 패션에 포인트를 더하는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베스트 상품 외에도, 패턴의 디테일을 변형시킨 디자인에 활용도가 높은 화이트나 네이비 등 베이직 컬러, 다크 와인, 다크 그린 등 개성 있는 컬러 상품이 함께 출시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플로럴 패턴 역시 과하지 않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매칭하는 아이템 선택에 대한 부담감을 줄였다.
한편 「웰메이드」는 하와이안 셔츠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일반 중년 남성도 ‘패피(패션피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4명의 SNS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한 하와이안 셔츠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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