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7-07-31 |
[패션엔 포토] 수영, 이원근, 심희섭, 미스터리 삼각 로맨스 풋풋한 주역들
JTBC ‘알수도 있는 사람’ 제작 발표회...올 여름 접수할 심쿵남녀 스타일링 관심 폭발
JTBC 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 제작 발표회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임현욱 PD를 비롯해 소녀시대 수영, 이원근, 심희섭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수영은 이날 레이스 소재의 옐로 블라우스와 스커트로 통일감을 부여하고 옐로 스트랩 샌들까지 전체적으로 옐로우 스타일링의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평소 귀여운 연하남 스타일로 사랑받는 이원근은 수영과 같은 예능국 후배 신입 PD 김진영B 역을 맡아 사랑을 갈구하는 캐릭터를 보여준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평소 캐릭터를 살려 셔츠와 티셔츠를 센스있게 레이어드한 위트있는 스타일링으로 주목을 끌었다. 또한 극중 수영의 전 남자친구 김진영 A역을 맡아 지고지순한 캐릭터를 보여주는 심희섭은 제작 발표회에서 핀스트라이프 슈트로 세련된 남성미를 부각시키며 주목받았다.
'알 수도 있는 사람'은 JTBC가 올 여름 처음으로 선보이는 웹드라마다. 소녀시대 수영, 이원근, 심희섭이 주연을 맡았다. 옛 연인이 남긴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풀며 잠겨버린 사랑의 기억을 함께 풀어가는 미스터리 삼각로맨스를 그린다.
최수영은 일도 연애도 프로페셔널한 워커홀릭 예능 PD 이안 역을 맡았다. 이원근은 이안의 헤어진 전 남자친구와 같은 이름을 가진 예능국 신입 PD 김진영B 역을 연기했다. 심희섭은 이안에게 물음표를 남기고 갑작스럽게 죽어버린 이안의 옛 연인 김진영A 역을 소화했다.
한편 ‘알 수도 있는 사람’은 31일 오전 네이버TV를 통해 1회를 공개했다. 매주 월~금 오전 7시 총 10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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