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07-31 |
[패션엔 포토] 이종석-수지, 본방사수 부르는 선남선녀 비주얼 '눈이 부셔'
'당신이 잠든 사이에' 종방연, 고성희-이상엽-박진주-정해인 등 출연진 총집합 '화기애애'
약 5개월간의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사전제작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이하 당잠사)' 종방연이 지난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이날 드라마 주인공 이종석, 수지를 비롯해 고성희, 이상엽, 박진주, 정해인 등 드라마 출연진들이 대거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으며,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눈부신 비주얼로 주변을 환하게 밝힌 비주얼 커플, 이종석-수지는 극과 극 패션을 선보였다. 이종석은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반소매 맨투맨을 레이어드 했으며 블랙 밴딩 팬츠를 코디해 스포티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수지는 스트라이프 블라우스와 핑크톤 실크 미니 스커트로 화사한 페미닌룩을 연출, 여기에 심플한 레드 컬러 스트랩 슈즈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고성희는 과감한 옆트임 치마로 시크하면서 트렌디한 올블랙룩을 완성했고, 이상엽은 오버핏 셔츠와 슬랙스로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핫팬츠와 레터링 프린트 티셔츠에 베이지톤 재킷을 걸친 박진주는 통통 튀는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으며, 정해인은 오픈 카라 셔츠와 데님팬츠로 훈훈한 댄디룩을 연출, 부드러운 미소까지 더해 여심을 녹였다.
한편 '당잠사'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수지)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이종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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