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7-31 |
켄달 제너, 대담한 시스루 레드탑 스타일링 '니플 프리 패션의 진수'
평소 브라리스 패션을 선보이며 여성들의 '노브라' 패션을 주도한 켄달 제너가 최근 자신만의 정체성을 드러낸 대담한 시스루 레드 탑 스타일링으로 은근한 노출을 강조한 '니플 프리' 패션의 진수를 선보였다.
켄달 제너가 최근 자신만의 정체성을 드러낸 대담한 시스루 레드 탑 스타일링으로 은근한 노출을 강조한 '니플 프리(Nipple Free)'패션의 진수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평소 브라리스 패션을 선보이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노브라' 패션을 주도하는 그녀는 뜨거운 여름에 강렬한 레드 컬러의 섹시한 탑과 청바지에 스튜어트 와이츠만 앵클 부츠로 '이열치열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녀는 레드 탑 안에 브레지어와 브라렛을 착용하지 않고 버튼 두개만으로 여미어 그녀의 평소 지론대로 젖꼭지를 은근히 노출하는 '니플 프리'로 자신만의 정체성을 드러낸 시그너처 스타일을 완성했다.
사회적 모럴 기준으로 보면 파격적이지만 뜨거운 여름날 가슴을 옥죄는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스타일링은 패션의 고유 권한이며 중요한 것은 개취의 문제가 아닐까 한다.
패션위크 런웨이에서나 볼 수 있는 파격적인 시스루 스타일링이이나 '니플 프리' 패션은 이제 일반인들도 퇴근 후 복장이나 오프-듀티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는 개인의 선택 사항에 불과하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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