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7-28 |
미샤, 예비 오피스레이디를 위한 '업종별 면접 스타일링' 제안
세련되고 컬러감있는 팬츠 & 스커트 수트로 구성된 '데뷔탕트 컬렉션' 출시
시선인터내셔널(대표:신완철)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미샤」가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데뷔탕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데뷔탕트 컬렉션'의 데뷔탕트는 프랑스어로 '초심자, 입문자'라는 뜻으로, 상류사회 아가씨가 처음으로 사교계에 등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컬렉션은 팬츠와 스커트 수트 중심으로 구성되었스며, 수트의 가장 기본이 되는 소재와 핏감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샤」는 본격적으로 하반기 취업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중요한 면접을 앞두고 있는 예비 오피스 레이디들을 위해 3초의 마법이라고 불리는 성공적인 면접룩 스타일링도 함께 제안한다.
첫 인상이 중요한 면접에서 지원자가 무엇을 말하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떤 이미지를 주는지도 중요하기 때문에 단정하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세심한 스타일링이 필요하다.
▶ 차분하면서 지적인 금융, 언론, 공기업 계열 면접 룩
일반 기업에 비해 보수적인 성향의 금융, 언론, 공기업에 지원한다면 단정하고 깔끔한 룩을 고수할 것. 면접관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블랙 수트에 화이트 블라우스, 셔츠가 정석이나 자신의 체형에 따라 원버튼 재킷이나 더블 브레스트 재킷을 선택해 보자.
원버튼 재킷은 베이직한 스타일로 체형을 슬림하고 길어 보이게 해주며, 더블 브레스트 재킷은 클래식한 느낌이 강조되어 면접관들에게 신뢰감을 전해줄 수 있다. 여기에 면접자들 사이에서 돋보이고 싶다면 블라우스나 셔츠에 리본, 프릴 디테일을 가미해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인상을 부드럽게 완화 시켜줘도 좋다.
▶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광고, 디자인, 미디어, 패션계열 면접 룩
기본에 충실하되 지원자의 신선한 느낌과 나만의 개성을 보여주고 싶다면 컬러감 있는 수트를 선택할 것! 천편일률적인 블랙&화이트보다 소프트한 파스텔톤 컬러 수트를 착용한다면 밝고 온화한 인상을 전해줄 수 있다.
광고, 디자인, 미디어, 패션 분야에 지원하는 취업 준비생이라면 컬러 수트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것도 면접의 숨은 노하우이다. 단, 면접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최대한 격식을 갖춘 베이직한 디자인에 컬러는 따뜻한 계열이나 차분한 톤으로 선택해보자.
여성복 「미샤」 관계자는 “면접에서 스마트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몸에 너무 핏 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지원 분야의 특성에 맞게 디자인과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면접관의 시선을 끄는 포인트 요소를 주는 것은 좋으나 과하지 않게 연출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 미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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