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07-27 |
[패션엔 포토] 태연-유리-효연, 소녀들의 발랄한 여름패션 '몸매가 다했네'
SM콘서트 참석차 일본 출국...같은 듯 다른 매력의 캐주얼 공항 스타일링 '시선집중'
소녀시대 태연, 유리, 효연이 같은 듯 다른 매력의 공항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26일 오후, 소녀시대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콘서트 참석 차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태연, 유리, 효연이 완벽한 11자 각선미를 뽐낸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태연은 베이직한 스키니 청바지에 흰 티셔츠 하나로 남자들의 워너비 패션을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최근 잇 아이템으로 떠오른 '로고 티셔츠'로 스트리트 감성을 더해 더욱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흑진주 유리는 쇄골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탑과 핫팬츠에 스트라이프 셔츠를 착용, 과감한 여름패션으로 구릿빛 몸매를 과시했다. 여기에 명품 벨트와 백, 아찔한 하이힐 등으로 섹시한 느낌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보라빛 헤어 효연은 남다른 개성으로 스포티룩을 선보였다. 테니스 스커트와 크롭형태의 점퍼를 매치하고, 이와 함께 모자와 오렌지빛의 크로스백으로 포인트를 주며 발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7일 여섯 번째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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