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7-26 |
샤트렌, 한발 앞서 가을 무드 '버건디 컬러' 제품 출시
시원한 소재와 편안한 실루엣 원피스, 블라우스, 스커트 등 버건디 시리즈 제안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모던 프렌치’ 컨셉의 여성복, 「샤트렌」이 가을 간절기를 겨냥한 ‘버건디 컬러’ 제품들을 한발 앞서 출시했다.
세계적인 색채연구소 팬톤(PANTONE)사에서는 올 가을 유행할 컬러 중 하나로 ‘숙성된 와인색(Tawny port(황갈색 포도주))’, 일명 버건디 컬러를 손꼽았다. 버건디는 짙은 와인색으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이미지를 자아내 매년 가을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샤트렌」이 최근 출시한 버건디 시리즈는 부드럽고 얇은 소재의 원피스, 블라우스, 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간절기부터 착용하기 좋다.
심플한 디자인의 롱블라우스는 쉬폰 소재에 부드러운 안감이 덧대어져 편안한 착용감과 실루엣이 돋보인다. 소매의 트임과 단추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A라인의 블라우스는 자연스럽게 셔링(주름)이 잡힌 벨라인의 소매 디자인 덕분에 우아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심플한 디자인과 넉넉한 기장으로 어느 팬츠나 스커트와도 잘 어울린다.
또한 H라인의 롱 스커트는 레이스 장식과 버건디 컬러가 서로 어우러져 고급스럽고, 리본 장식의 벨트 덕분에 여성미도 돋보인다.
한편, 「샤트렌」은 올 가을 숙성된 와인색, 진한 청록색, 연핑크 등 팬톤이 2017년 F/W시즌의 유행컬러로 손꼽은 컬러들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신상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김학균 「샤트렌」 본부장은 “버건디 컬러는 고급스러움과 따뜻한 느낌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컬러인 만큼 올 가을에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샤트렌」의 이번 시리즈는 버건디 컬러에 편안하고 얇은 소재를 접목한 만큼 간절기부터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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