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7-25 |
50대 니콜 키드만, 눈부신 몸매의 수영복 자태 '매혹의 걸크러시'
영화배우 니콜 키드만이 매혹적인 레드 수영복을 입은 카우 레이디로 변신해 '러브'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니콜 키드만은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대담한 노출로 매혹적인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30년동안 할리우드 스타로 활동한 50대의 니콜 키드먼이 최근 미국 '러브' 매거진 표지 모델로 등장, 수영복을 입은 눈부신 몸매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그동안 많은 영화를 통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 니콜 키드만이 더이상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없는 것 처럼 보였지만, 최근 잡지 표지와 화보를 통해 또다른 매력이 있음을 증명했다. 마치 20대 걸크러시로 돌아간 듯한 모습이었다.
빨간 원피스 수영복, 카우보이 모자와 부츠, 거꾸로 쓴 야구 모자, 인조 모피가 안감으로 들어간 데님 재킷 등이 돋보인 '러브' 매거진 표지를 통해 니콜 키드만은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매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젖꼭지를 노출한 대담한 노출은 '역시!'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파격적이었다. 포토그래퍼 카린 백코프와 스타일리그트 샐리 랜들리가 진행한 패션 화보는 니콜 키드만의 고향인 내쉬빌에서 진행되었다.
잡지 인터뷰에서 니콜 키드먼은 "이 화보를 촬영하면서 정신줄을 놓았다. 내가 멋지게 보이나요?"라고 말했다. 물론 그녀 스스로는 이성을 잃었을지 모르지만, 이번 표지와 화보를 통해 니콜 키드만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