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7-21 |
'신디 크로포드 딸' 카이아 거버, 마크 제이콥스 가방 디자이너 데뷔
슈퍼 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딸 카이아 거버가 마크 제이콥스 가방 디자이너로 데뷔했다. 15세 틴에이저 모델 카이아 거버는 마크 제이콥스의 한정판 스냅샷 백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 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딸 카이아 거버가 마크 제이콥스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15세의 틴에이저 모델 카이아 거버는 마크 제이콥스 데이지 향수와 마크 제이콥스 뷰티 2017 모델로 지금까지 두번이나 광고 캠페인에 등장한데 이어 이번에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마크 제이콥스의 한정판 스냅샷 백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이아 거버는 미우 미우와 알렉산더 왕 광고 캠페인에 등장한 적이 있으며 엄마인 신디 크로포드와 함께 '보그' 프랑스판 2016년 4월호 표지 모델로 함께 등장하기도 했다.
카이아 거버는 "마크 제이콥스 디자인팀과 함께 작업한 것은 아주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70년대 패치에서 주로 영감을 받았으며 디자인팀은 나의 창조적인 비전을 아주 잘 이해했다"고 덧붙였다.
카이아 스냅샷 스몰 카메라 백은 550달러(약 61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일부 마크 제이콥스 매장과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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