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7-21 |
셀린 디온, 패션계가 주목한 패션 몽타주 '꾸띄르 동영상' 화제
가창력의 휘트니 휴스턴, 기교의 머라이어 캐리과 함께 3대 디바로 불리는 셀린 디온이 2017 가을/겨울 꾸띄르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 꾸띄르 의상를 입고 제작한 패션 몽타주 동영상이 화제다.
가창력의 휘트니 휴스턴, 기교의 머라이어 캐리과 함께 '3대 디바'로 불리는 음색의 셀린 디온은 베스트 패션 몽타주 동영상으로 오뜨 꾸띄르 최고의 홍보 대사로 부상했다. 셀린 디온은 2017 가을/겨울 파리 꾸띄르 위크를 통해 선보인 신상 드레스를 입고 파리 전역을 돌면서 화보와 동영상 촬영을 했다. 그중 먼저 공개된 색다른 꾸띄르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최근 패션위크 런웨이 자주 참석해 프론트 로를 빛냈으며 그녀의 스트리트 스타일은 파리지앵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타이타닉 프린트가 들어간 베트멍 후드 티를 입고 유행을 주도한 것도 그녀였다.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의 도움으로 셀린 디온은 동영상에서 꾸띄르 의상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보그는 파리 리츠 호텔에서 시즌 최고의 꾸띄르 룩을 입은 셀린의 인스타그램 동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고든 본 스테이터(Gordon Von Steiner)가 감독한 약 117초 분량의 기발한 동영상에서 셀린 디온은 지암바티스타 발리, 디올, 로다테, 메종 마르지엘라, 발렌티노, 샤넬 등 2017 가을/겨울 파리 꾸띄르 위크 패션쇼에서 선보인 6벌의 극적인 스타일을 착용했다.
특히 발레리나로 부터 영감을 받은 지암바티스타의 튤 드레스와 로다테의 장식적인 헤드피스와 매치되는 플로랄 시어 가운이 눈길을 끌었다. 한마디로 꾸띄르를 위한 '셀린 디오네상스(Céline Dionnaissance)'였다.
샤넬 의상을 입고 있는 셀린 디온
발렌티노 의상을 입고 있는 셀린 디온
메종 마르지엘라 의상을 입고 있는 셀린 디온
로다테 의상을 입고 있는 셀린 디온
디올 의상을 입고 있는 셀린 디온
지암바티스타 발리 의상을 입고 있는 셀린 디온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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