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07-19 |
[패션엔 포토] 여진구-이연희-안재현-정채연, 한여름에도 화사한 꽃미모
SBS '다시 만난 세계' 제작발표회...드라마 주역들의 로맨틱한 4색 케미 '관심 집중'
여진구와 이연희의 9살 차 로맨스로 이슈를 모은 SBS 새 수목극 '다시 만난 세계' 제작발표회가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배우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 다이아 정채연 등 드라마 주역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연희, 정채연은 인형같은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뽐내며 남심을 저격했다. 처피뱅 헤어로 등장한 이연희의 러블리한 변신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연희는 깜찍한 헤어스타일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러플 장식의 핑크빛 롱 원피스로 제작발표회 현장을 화사하게 만들었다.
또 이연희의 어린시절을 연기한 다이아 정채연 역시 더욱 예뻐진 미모와 함께 페미닌한 무드의 원피스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풍성한 볼륨감이 느껴지는 A라인 실루엣과 유니크한 패턴의 「마쥬」 원피스를 착용해 청순미를 발산했다.
여진구는 깔끔한 그레이 컬러의 수트와 세로 줄무늬가 돋보이는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고 여기에 운동화를 착용,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랑꾼 안재현은 프릴 장식의 셔츠에 잔잔한 무늬가 들어간 블랙 재킷을 걸쳐 완벽한 비율을 뽐냈다.
한편 열아홉 살 청년과 같은 해 태어난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 '다시 만난 세계'는 19일 10시에 첫 방송된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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