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7-07-18 |
제이엔지코리아 '시에로' 전년비 64% 신장 고공행진!
여성 컨템포러리 다크호스 급부상, 뉴욕 LEEZ 백화점 입점 등 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
제이엔지코리아(대표 김성민)가 전개하는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에로(Siero)'가 전년대비 64%의 신장율을 보이며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국 백화점 주요매장을 중심으로 상승탄력이 높아진 '시에로'는 올해들어 매출이 급상승하며 여성 영 컨템포러리 조닝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지프' '홀하우스' '존화이트'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김성민 제이엔지코리아 대표의 4번째 야심작 '시에로'는 지난 2014년 해외 컨템포러리 캐주얼의 단점과 취약점을 보완해 국내 시장과 소비자 정서에 맞는 신개념 컨템포러리 캐주얼을 구현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 회사 김성민 사장이 직접 디렉팅한 시에로는 웨어러블 하지만 스타일리시한 멋이 살아 있는 글로벌 감성의 컨템포러리 스타일 브랜드로 인식되며 셀럽과 스타일리스트 사이에서 협찬 1순위 브랜드로 인식되며 이슈를 모았다.
특히 '시에로'는 셀러브리티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라는 닉네임으로 통하며 티셔츠와 맨투맨, 데님 팬츠와 롱 가디건 등 다수의 빅 히트 아이템을 창출했으며 브랜드와 차별화된 '시에로 시그너처 룩'이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매출 신장세가 높아졌다. 이에따라 전국 백화점을 중심으로 유통 확장 전략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한편 '시에로' 의류 브랜드에 이어 '시에로 코스메틱(siero cosmetic)'의 빠른 성장세도 시에로의 브랜드력 확산과 함께 시너지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지난 2015년 하반기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코스메틱 브랜드로 출범한 '시에로 코스메틱'은 이탈리아에서 향유된 감성 철학과 디자이너의 꾸띄르적인 감성이 묻어나는 시그니처 스타일을 위한 색조라인과 스킨케어 라인으로 전개되며 런칭 1년만에 코스메틱 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등극했다.
'시에로 코스메틱'은 지난해 중국 등 아시아에서의 홀세일 매출만 100억원을 넘겼고, 국내에서도 단독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으로 그 성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시에로'의 의류와 코스메틱의 동반 성장에 따라 지난 6월 「시에로」와 코스메틱 브랜드 「시에로 코스메틱」이 뉴욕 월스트리트에 위치한 LEEZ백화점에 러브콜을 받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시키고 있다.
패션엔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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