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7-17 |
비욘드클로젯, 스펠로와 함께 프리미엄 슈즈 컬렉션 출시
'위트 있는 클래식' 슬로건 아래 유니크한 디테일의 감각적인 컬렉션 주목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이 가죽 잡화 브랜드 「스펠로(SPELLO)」와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슈즈 컬렉션을 선보인다.
지난 2015년, '위트 있는 클래식' 이라는 슬로건 아래 첫 협업을 시도한 바 있는 「비욘드클로젯」과 「스펠로」는 올 여름 다시 만나 '위트'와 '클래식'의 두 개 키워드를 동시에 구현해냈다.
이번 프리미엄 슈즈 컬렉션은 「비욘드클로젯」의 시그니처 라인으로 사랑받아온 '노맨틱(NOMANTIC)' 의 유니크한 무드와 「스펠로」의 고급스러운 무드를 함께 담아냈다. 깨진 하트 그래픽과 노맨틱 레터링 펀칭, 도그 패치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스니커즈와 슬립온에 위트를 더해 감각적인 컬렉션을 완성했다.
단정한 실루엣과 눈에 띄는 디테일을 함께 갖춘 이번 컬렉션은 포멀룩이나 캐주얼룩에 두루 잘 어울린다. 린넨 소재의 정장과 티셔츠, 스니커즈의 매치는 포멀한 자리에서도 패션 감각을 자랑할 수 있으며, 빅로고의 오버사이즈 티셔츠와 하프 팬츠에 슬립온을 더하면 보기만 해도 경쾌한 여름 캐주얼룩이 완성된다.
한편, 두 브랜드의 협업 프리미엄 슈즈 컬렉션은 스펠로 전국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온라인에서는 17일부터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샵 W컨셉을 통해 단독으로 판매된다.
<사진 제공 : 비욘드클로젯>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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