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07-14 |
[패션엔 포토] 지창욱-남지현-나라, 수수한 사복패션에도 멋짐폭발!
'수상한 파트너' 종방연...주연배우들의 내추럴하면서도 멋스러운 리얼웨이룩 '시선 집중'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종방연에 주연배우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배우 지창욱, 남지현, 최태준, 김예원, 헬로비너스 나라 등을 보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자리를 가득 메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스타들의 꾸민 듯 안꾸민 듯 내추럴한 사복패션이 돋보였다.
입대 소식으로 더욱 화제를 모은 지창욱은 이날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팬츠에 블랙재킷를 걸쳐 훈훈한 남친룩을 선보이며 환호성을 자아냈다. 남지현은 사랑스러운 핑크 셔츠와 데님을 매치해 청순미를 발산했으며, 여기에 미니 숄더백으로 깜찍함을 더했다.
첫 정극 도전을 훌륭하게 마친 헬로비너스 나라는 네이비 컬러의 드레시한 롱 원피스로 완벽한 비율을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최태준은 블랙 수트와 명품 티셔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패션을 선보였다.
또 김예원은 눈에 띄는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편안한 티셔츠와 팬츠를 착용, 내추럴하면서도 화사한 사복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주연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케미로 사랑받은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지난 13일 방송된 39, 4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