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7-07-13 |
다시 소녀시대! 8인8색 더 성숙해진 역대급 '완전체 비주얼'
유리-수영-태연-서현-티파니-윤아-써니-효연 8명 멤버 데뷔 10주년 기념 고혹적인 화보 공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걸그룹 소녀시대가 한층 더 성숙해진 여인의 향기를 물씬 풍기며 완전체로 뭉쳤다.
패션매거진 '더블유코리아'는 소녀시대와 함께한 8월호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8명의 멤버들은 화려한 복고풍 의상을 세련되게 소화하며 고혹적인 비주얼을 과시했다.
유리와 태연은 플라워 패턴의 시스루 원피스로 페미닌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써니와 효연도 컬러풀한 플라워 프린트 의상으로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수영은 타탄체크 팬츠와 프린트 블라우스에 오버사이즈 브라운톤 재킷을 매치해 매니시한 레트로룩을 선보였으며 서현은 바인딩 디테일이 돋보이는 가디건으로 모던한 스타일링을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사한 핑크로 물든 티파니와 벨벳 소재 원피스로 한층 더 우아해진 윤아는 우월한 각선미를 드러내며 도발적인 포즈를 취했다. 특히 티파니는 유니크한 진주 장식이 있는 글레디에이터 슈즈를, 윤아는 플라워 자수 패턴이 들어간 미들 부츠를 코디해 스타일 지수를 배가시켰다.
한편 소녀시대는 내달 정규 6집 앨범을 발표, 2년만에 컴백 활동에 나서며 데뷔 기념일인 8월 5일에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제공: 더블유코리아>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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