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7-13 |
잔스포츠, '라이트 팩 시그니처 시리즈' 콜라보레이션 전개
국내 브랜드 미스치프, 디시이즈네버댓, 오보이와 협업 라인 구축 진행
미국 오리지널 백팩 브랜드 「잔스포츠(Jansprort)」가 오는 15일 미스치프(MSCHF),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 오보이(Ohboy)와 함께 ‘라이트 팩 시그니처 시리즈’(Right Pack Signature Series)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라이트 팩 시그니처 시리즈'는 「잔스포츠」가 7년째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잔스포츠」의 대표 모델인 라이트 팩 (Right Pack)에 각 브랜드만의 고유한 디자인을 적용해 판매하는 콜라보레이션 리미티드 제품이다.
올해 「잔스포츠」와 함께 협업한 한국 브랜드는 미스치프(MSCHF),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 오보이(Ohboy!) 등 총 3개 브랜드로 현재 가장 트렌디한 문화를 주도하는 국내 브랜드 들이다.
빈티지 애슬레틱 캐주얼의 아날로그 감성을 표현하는 ‘미스치프(MSCHEF)’는 기존 로고보다 볼드한 디자인과 아티스트 Big L과 2PAC의 콜라보레이션 곡 제목에서 차용한 'DEADLY COMBINATION' 문구로 협업 상품을 제안한다.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은 90년대 대중문화 아이콘을 오마주해 유스컬쳐를 주도해온 브랜드로 디스이스네버댓만의 아이코닉한 시그니처 로고와 텍스트를 연결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패션, 문화 매거진 ‘오보이(Ohboy!)’는 오보이의 슬로건과 그래픽으로 민트색 컬러의 디자인이 돋보인다.
한편, 「잔스포츠」의 라이트 팩 시그니처 시리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각 브랜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3만9천원이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