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7-07 |
몽클레르, 세계적 아티스트 그렉로렌과 콜라보 컬렉션 공개
콜라이드를 주제로 '재구성된 패브릭'의 크리에이티브한 17 FW 컬렉션 선보여
「몽클레르」가 '콜라이드'라는 주제로 '그렉로렌 & 몽클레르' 2017 F/W 컬렉션을 공개 했다.
콜라이드(충돌)는 「몽클레르」의 고도의 실험적 사명의식을 미국의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인 그렉로렌(Greg Lauren)이 표현하는 크리에이티브한 세계와 연결한 새로운 컬렉션으로, 자유롭게 허물어지고 교차되며 재구성 되는 예상치 못한 형태의 새로운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그렉로렌이 추구하는 감성적이고 서술적인 접근방식이 고스란히 나타나있어, 「몽클레르」가 다시 한번 예술적인 표현의 영역으로 발돋움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렉로렌은 패션 디자인에서 자신의 독립적인 컨셉을 담은 예술적인 작품을 그려냈고, 이는 빈티지의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풀어낸다. 브랜드의 헤리티지인 마야, 베디 그리고 모카와 같은 다운 재킷을 200벌의 독특한 리미티드에디션으로 제작하여 그만의 시그니처인 “재구성된 패브릭”을 보여주고 있다.
'그렉로렌 & 몽클레르' 컬렉션은 「몽클레르」의 클래식한 색상인 플레임 레드, 라이트 블루, 블랙, 밀리터리 그린으로 전개되며, 올 가을부터 일부 몽클레르 부티크와 moncler.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몽클레르>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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