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17-07-06

케이트 미들턴, 때로는 마릴린 먼로! 바람불어 민망한 스타일 순간들

왕가의 일원이 된 케이트 미들턴은 공식석장 또는 개인적인 외출까지도 시시각각 언론의 주목을 받는다. 심지어 바람이 불어 허벅지가 노출되는 민망한 장면까지 관심의 대상이다. 바람이 그녀의 옷차림을 시샘한 재미있는 순간들을 만나보자.




영국의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의 패셔너블한 옷차림도 마릴린 먼로처럼 갑작스러운 바람의 시샘을 피할 수는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2011년 윌리엄 왕자와 결혼하며 영국 로얄 패밀리의 일원이 된 케이트 미들턴은 각종 공식석장 또는 개인적인 외출까지도 시시각각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때로는 바람이 불어 허벅지가 노출되는 민망한 장면까지 관심의 대상이다.  일반 여성들도 바람부는날 치마를 입을 때 가끔 경험하는 순간이다. 


치마가 바람에 날리는 순간을 연출한 셀러브리티 원조는 아마 마릴린 먼로가 아닐까 한다. 특히 올해 초 영화 '7년 만의 외출'에서 마릴린 먼로가 바람에 펄럭이는 치맛자락을 손으로 누르는 현장 영상이 62년 만에 공개되면서 다시 주목을 모았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1월 13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모피상이자 아마추어 작가인 줄 슐백이 후손들에게 남긴 필름 속에서 당시 촬영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영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줄 슐백은 1954년 9월 15일 새벽 1시 맨해튼에서 먼로가 영화를 찍는다는 소식에 카메라 가지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감독의 바로 뒤에 서서 먼로의 치맛자락이 지하철 환풍기 바람에 날리는 모습을 고스란히 포착했다. 이 장면은 실제 영화 속에서 짧게 편집되어 가장 인상적인 영화 속 장면으로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일반인에서 왕세손비가 된 케이트 미들턴은 수많은 국내외 행사를 거치며 '바람이 부는 날'의 희생양이 된적도 많았다. 가장 최근에는 인도 방문때  입었던 화이트 드레스가 돌풍을 맞아 아찔한 순간을 맞이했지만 평소와 같이 침착하게 대응했다.


영화 '7번만의 외출'에서 마릴린 먼로의 치마가 바람에 흩날리는 아찔한 순간은 지금까지도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지만, 그와 달리 현실속 케이트 미들턴의 바람불어 민망할 뻔한 스타일 순간들을 모았다.



지난 2011년 7월 캐나다에 도착했을 때 케이트 미들턴이 착용한 제니 팩헴의 노란색 드레스가 카메라와 군인들 앞에서 바람에 나부끼고 있다.





지난 2012년 2월  영국 로즈힐 초등학교를 방문했을 때 케이트 미들턴이 입은 올라 카일리 드레스가 돌풍 때문에 부풀어 올랐다.




지난 2013년 4월 조지 왕자를 임신했을 때 케이트 미들턴이 입은 폴카 도트의 탑샵 드레스가 바람 때문에 뒤로 흩날렸지만 그녀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지난 2013년 11월 런던에서 열린 자선 행사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이 입은 올라 카일리의 네이비 스커트가 바람 때문에 위로 올라가 의도치않게 허벅지를 노출했다.




케이트 미들턴은 지난 2014년 10월 싱가포르 대통령이 영국을 방문했을 때 첫 임신 이후 처음으로 대중들 앞에 공식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맞춤 알렉산더 맥퀸 코트를 입었다. 코트 자락은 흩날렸지만 적어도 모자는 꿋꿋하게 버티고 있다.




지난 2015년 3월 샬롯 공주를 임신한 케이트 미들턴은 유난히 바람이 많은 부는 날 웨스스민스터 성당에서 알렉산더 맥퀸의 옅은 분홍빛 코트를 입고 바람에 맞서고 있다.




지난 2014년 4월 호주와 뉴질랜드를 공식 방문하기 위해 공항에 도착하는 동안, 캐서린 워커 의상을 입은 케이트 미들턴은 조지 왕자를 안고 있느라 돌풍으로 부터 레드 코트 드레스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2014년 4월 케이트 미들턴과 윌리엄 왕자가 호주를 여행하는 동안 어린 소녀들을 만났을 때 케이트 미들턴은 프린트가 들어간 DVF 드레스를 바람으로 부터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지난 2016년 4월 인도의 전쟁 기념관에 도착한 케이트 미들턴은 돌풍의 희생자가 되었다. 가장 마릴린 먼로와 닮은 순간이 아닐까 한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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