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7-07-06 |
여성복 '보브' 스트리트 감성을 입다! 힙한 신규 라인 #VX 출시
레터링 티셔츠, 바람막이, 트랙 팬츠, 후드점퍼 등 구성...가격대는 30% 낮게 책정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이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보브(VOV)'가 스트리트 감성이 물씬 풍기는 #VX 라인을 출시한다.
#VX 라인은 보브를 대표하는 V와 정의할 수 없음을 의미하는 미지수 X를 합친 합성어로, 틀에 박히지 않은 젊음과 새로움을 컨셉으로 한 보브의 신규 라인이다.
최근 자유분방함을 앞세운 스트리트 패션이 메가 트렌드로 떠오르며 나만의 개성을 강조한 힙한 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럭셔리 하우스들도 스트리트 전문 브랜드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트리트웨어 감성을 주입하는 등 스스로 권위를 내려놓고 있는 추세다.
‘거리의 황제’로 불리는 뉴욕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슈프림’은 고객들이 제품을 사기 위해 몇 시간씩 매장에 줄을 서서 입장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보브는 #VX 라인을 통해 개성있고 역동적인 스타일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트렌디하고 길거리 감성이 느껴지는 레터링 저지 티셔츠, 롱
원피스, 바람막이 재킷, 트랙 팬츠, 후드 점퍼 등 틀에 박히지 않는 일상에서 쉽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 위주로 구성했다.
가격대는 티셔츠 8~10만원대, 롱 원피스 10만원대, 점퍼 20만원대로 기존 보브 제품보다 30% 이상 낮춘 합리적인 가격대로 가성비를 중시했으며 한여름부터 초가을 간절기까지 입을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보브 마케팅 담당 김주현 부장은 "기존에 해외 명품 브랜드가 패션의 트렌드를 이끌어왔다면 최근에는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길거리 패션이 새로운 주류로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도시적인 세련미를 추구하는 보브의 #VX 라인을 통해 지금까지 국내 여성복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의 스트리트 패션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엔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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