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7-05 |
비젼스트릿웨어, 힙합 페스티벌 '컴튼 투 서울' 패션 주도하다
아티스트들과 래퍼뿐만 아니라 10대와 20대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 받아
국내외 최고의 웨스트코스트 힙합 아티스트들과 한국 대표 래퍼들이 한 무대에 오른 힙합 페스티벌 '컴튼 투 서울 페스티벌 2017(Compton to Seoul Festival 2017)'에서 래퍼들 뿐만 아니라 스트릿 패션 브랜드의 경쟁 또한 뜨거웠다.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스트릿 스포츠 브랜드 「비젼스트릿웨어」와 「코너스」 등은 다양한 브랜드 행사로 공연장 밖을 뜨겁게 달구었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메이스원더, 제이영 공연 외에도 모델들의 포토존 행사 등을 통해 요즘 10대와 2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스트릿 패션 아이템들이 선보였다.
특히 '컴튼 투 서울'을 통해 눈길을 끈 브랜드는 단연 「비젼스트릿웨어」였다. 스트릿 패션 모델과 스타일리스트, 힙합 전사들은 「비젼스트릿웨어」로 자신들의 스타일링을 과시했다.
스타일리스트 김재경과 스트릿계의 핫모델 이충협은 요즘 핫한 유행 아이템인 트랙 스타일로 주변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스트릿 패션의 핫모델 이태영과 김윤겸은 유니크한 빅로고가 포인트인 티셔츠와 나이키 X 슈프림과 콜라보 한 모자로 스트릿 패션의 최강 스타일을 선보였다.
같은 옷 다른 느낌을 선보인 모델 김지훈과 스트릿 대세 모델 이한혁은 「비젼스트릿웨어」의 스타트랙 보트넥 티셔츠로 개성있는 스트릿 스타일을 연출했다. 핫한 공연인 만큼 스트릿 패션으로 주목받은 모델 정윤재와 신유일은 심플 스타일에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으로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와 함께 「비젼스트릿웨어」 포토존에서는 10대와 20대 뿐만 아니라 브랜드 매니아 및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비젼스트릿웨어」는 스케이트 감성을 가지고 1976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스트릿 브랜드로 리한나 등 해외 셀럽 및 국내 셀럽에게도 인기 있는 브랜드이다. 「비젼스트릿웨어」는 지난 3월에 국내에서 출시됐으며, 롯데 본점과 원더플레이스, 플라넷B, 카시나, 풋마트, 등의 채널에서 전개되고 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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