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07-05 |
[패션엔 포토] 김윤진-장혁-도경수, 품격있는 시사회 패션 종결자들!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 총출동한 배우들의 우아한 시사회룩 '시선 집중'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에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배우 김윤진, 장혁, 도경수(엑소 디오), 유인영, 박지수, 정재연 등을 비롯해 시상식 MC를 맡은 배슬기가 참석해 우아한 시상식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화 '시간위의 집'으로 수상을 한 김윤진은 화이트 티셔츠와 그린, 옐로우 등 컬러 조합이 여름 느낌을 물씬 풍기는 롱 스커트를 매치해 산뜻한 시상식룩을 완성했다.
OCN 드라마 '보이스'로 스타상을 수상한 장혁은 블랙 수트와 화이트 셔츠, 리본 타이로 클래식한 수트의 정석을 연출했으며, 신인상의 영예를 안은 도경수는 그레이톤의 체크 수트로 역시 청춘스타다운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영화 '여교사'으로 인기상을 수상한 유인영은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재킷과 이너로 섹시한 매니쉬룩을 선보였으며, 배슬기는 단아한 화이트 롱 원피스와 누드톤 하이힐로 페미닌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 배우 박지수는 네이비 컬러의 우아한 오프숄더 드레스로, 정재연은 시크한 블랙 시스루 드레스로 각선미를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의 감독상은 '공조'의 김성훈 감독 받았으며, 손현주는 '보통사람'으로, 김해숙은 '재심'으로, 설경구는 '불한당'으로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을 수상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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