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07-04 |
[패션엔 포토] 돌아온 섹시 디바 '이효리' 압도적인 블랙 카리스마!
정규 6집 '블랙'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참석, 섹시 올 블랙룩으로 걸크러시 매력 발산
가요계의 퀸, 섹시 디바 이효리가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며 4년만에 컴백했다.
이효리는 4일 오후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정규 6집 '블랙'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이효리는 섹시한 올 블랙 스타일링에 강렬한 눈빛으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블랙 슬립 위에 블랙 레더 스트랩리스 드레스를 레이어드해 걸크러시 매력을 자아냈으며 여기에 블랙 스트랩 슈즈와 초크목걸이를 더해 관능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또 그녀는 컴백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뭔가 하고 싶었다. 보여주고 싶고 만들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컴백하게 됐다. 나도 기다리는 시간을 가지니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밝히며 이번 앨범 '블랙'에 대해서는 " 내 안에는 어둡고 슬픈 면이 있다. 한쪽 면만 부각되는 것 같아 서글프더라. 밝은 면만 부각시키기 보다 나를 내던지고 싶은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타이틀 곡 '블랙'은 이효리가 작사, '텐미닛'의 김도현과 공동으로 작곡한 노래다. 화려한 컬러의 메이크업과 카메라 렌즈 뒤로 가려졌던 자신의 본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가장 베이직한 색인 블랙에 비유해 표현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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