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07-04 |
공효진, 파리 접수 완료! 공블리의 사랑스러운 미니 드레스
'디올' 17 F/W 오뜨꾸뛰르 쇼 & 70주년 전시...미니 드레스와 롱 부츠로 파리 시선 압도
배우 공효진이 7월 3일 파리에서 열린 '크리스챤 디올 17 F/W 오뜨꾸뛰르 쇼'와 파리 장식 미술관에서 열린 '디올 70주년 전시 칵테일 파티'에 참석하였다.
공효진은 파리 현지시각 7월 3일 앵발리드에서 열린 디올 패션쇼에 매혹적이면서 세련된 블랙 컬러의 드레스와 롱 부츠를 스타일링하여 완벽한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녀는 핑크립과 함께 동양적인 부채를 들고 공블리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또한 디올 하우스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디올 전시회' 의 칵테일 파티 자리에는 화이트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네이비 컬러의 드레스를 귀여우면서도 우아하게 소화하였다.
이 날 배우 공효진과 함께 나탈리 포트만, 제니퍼 로렌스, 장쯔이, 안젤라 베이비, 로버트 패틴슨 등 수많은 셀럽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편, 디올 전시는 오는 5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파리 장식 미술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300여점이 넘는 디올 하우스의 역사를 아우르는 창립자 크리스챤 디올과 그의 뒤를 이은 입생 로랑, 마크 보앙, 지안프랑코 페레, 존 갈리아노, 라프 시몬스 그리고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에 이르는 7명의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디올>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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