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07-04 |
[패션엔 포토] 유승호-김소현-엘, 한복 벗은 군주 3인방 사복패션
'군주' 종방연...주인공 3인방의 센스만점 스타일리시한 종방연 패션 '눈길'
'군주' 주인공 3인방의 우월한 비주얼은 종방연에서도 빛났다.
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는 MBC 수목드라마 '군주' 종방연이 열렸다. 행사에는 유승호, 김소현, 엘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해 촬영 종료 소감을 밝히며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종방연 패션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조각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세자저하 유승호는 워싱진에 블랙 티셔츠와 실크 소재의 오버핏 스트라이프 패턴 셔츠를 매치해 청량감 넘치는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심플한 블랙 스니커즈를 착용해 훈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더했다.
김소현은 러블리한 감성이 더해진 캐주얼룩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프린트 장식이 더해진 화이트 티셔츠와 브라운톤 체크 패턴 랩 스커트에 소매에 자수 포인트가 더해진 밀리터리 재킷을 매치해 발랄한 무드를 풍겼다.
연기자로 완벽 변신한 인피니트 엘은 스트라이프 라인이 포인트로 들어간 스트레이트 데님팬츠와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에 박시한 체크 패턴 셔츠를 매치해 내추럴한 사복 패션을 선보였다.
한편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3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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