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17-07-04

쿠론, 럭키슈에뜨와 두번째 콜라보 '슈에뜨 섬머 에디션' 전개

여성스러운 러플 스트랩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원색적 컬러 매칭 강조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2040 여성들의 ‘잇백(It Bag)으로 인기몰이 중인 「쿠론」과 독특한 색깔로 두터운 매니아 층을 확보한 「럭키슈에뜨」가 지난 겨울에 이어 올 여름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코오롱FnC의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쿠론」과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가 두 번째 협업 라인인 ‘슈에뜨 섬머 에디션(Chouette Summer Edition)’을 7월 5일 선보인다.


이번 '슈에뜨 섬머 에디션'은 지난 2016년 12월에 이은 두 번째 협업 라인으로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 사용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러플 스트랩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뜨거운 여름에 어울리는 원색적인 컬러 매칭으로 차별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 라인은 「럭키슈에뜨」의 튀는 듯한 영캐주얼 감성과 「쿠론」의 실용적인 상품력을 담은 상큼한 옐로우, 그린 컬러의 크로스백 2종과 시크한 네이비 토트백 1종으로 구성된다.


크로스 백의 경우 「쿠론」의 시그니처인 사각 엠블럼이 모두 아크릴로 구성되어 시원하고 가벼운 느낌을 강조했으며, 「럭키슈에뜨」의 옐로우-그린, 그린-블루의 원색적인 컬러의 콤비네이션이 독특해 눈길을 끈다. 


한편, 모든 디자인에 「럭키슈에뜨」를 대표하는 슈에드(올빼미) 패치가 숨어있어 특유의 위트를 더했으며, 기본 스트랩과 러플 디테일을 더한 러플 스트랩이 함께 구성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크로스백은 블랙, 그린, 옐로우 세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각각 39만5천원, 토트백은 블랙과 네이비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는 가격은 각각 52만5천원이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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