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2-22 |
「타운젠트」‘3040 가사남’ 공략, 상쾌한 출발
블로그, 자선 프로모션 등 차별화 감성 내세워
LG패션(대표 구본걸)의 「타운젠트」가 올해 신 소비자 트렌드를 ‘가사남’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제품과 프로모션, 서비스로 3040 남성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타운젠트」가 풀어낼 가사남 스타일은 가정과 사회에서의 성공을 위해 편안함과 세련됨을 지향하며 제품의 소재와 컬러를 활용해 핏감과 실용성을 동시 만족시킬 스타일을 추구한다.
또한 행커치프와 조끼, 스카프, 벨트 등 액세서리를 강화해 트렌디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타운젠트」는 가사남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제품뿐만 아니라 마케팅 활동도 타겟과 차별화된 감성에 맞춰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14일 공식 오픈한 블로그 ‘ 「타운젠트」 스토리(www.tonybuck)’의 첫 걸음이 주목 받고 있다. 이 블로그에는 가사남의 일상을 공유하고 유용한 정보 제공은 물론 브랜드의 심볼인 ‘토니벅’을 의인화한 웹진을 격주로 연재하는 등 풍부한 컨텐츠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온라인 활동이 활발한 3040 남성들의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잘 반영하고 있다는 자체 평가와 함께 고객들과의 활발한 소통의 장으로 적극 이용할 방침이다.
또한 「타운젠트」는 ‘토니벅’ 심볼을 활용한 자선 프로모션도 기획했다. 이번 자선 프로모션은 ‘위드(with) 6+1’의 타이틀로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토니벅’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한정 제작, 6개가 판매될 때마다 1개의 제품을 적립해 행사 종료 후 브랜드 전속모델인 박찬호 선수가 후원하는 하트하트 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3월 한달 동안 20만원 이상 제품 구매시 ‘토니벅’ 모자 증정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타운젠트」는 지난해 전년대비 6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에는 목표 매출액을 30% 이상 초과 달성하며 전년동기대비 70% 신장한 수치를 나타냈다.
또한 1월 한달 간 신규 매장을 7곳에 오픈해 ‘100개 이상 신설 매장 오픈’ 이라는 당초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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