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06-29 |
[패션엔 포토] 차승원-보라-송민호, 같이 여행가고 싶은 패션왕은 누구?
트렁크, 백팩 활용한 셀럽들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과 패션감각 '시선 올킬'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로젝트910에서 가방 브랜드 「투미(TUMI)」의 2017 가을/겨울 프리젠테이션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차승원, 씨스타 출신 보라, 위너 송민호 등이 참석해 개성 넘치는 패션 감각과 트렁크, 백팩을 활용한 다양한 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대오 가르마 단발 헤어도 완벽하게 소화한 차승원은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 블랙 슬랙스에 카키톤 봄버 재킷을 매치했으며 블랙 로퍼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해 트렌디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또 차승원은 여유로운 자태로 등장, 우월한 비율도 함께 뽐내 명불허전 모델 포스를 풍겼다.
최근 필독과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 보라는 한층 더 예뻐진 모습과 세련된 스타일로 취재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이트 민소매 셔츠에 슬릿 디테일이 들어간 블레이저를 걸쳤으며 프레이드(Frayed) 데님 9부 팬츠와 옐로우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가녀린 나노 발목을 드러냈다.
송민호는 화이트 티셔츠와 핀 스트라이프 셔츠를 레이어드했으며 여기에 루즈한 블랙 롱 팬츠로 복고풍 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독특한 드래곤 레이어 헤어와 레트로 느낌이 묻어나는 틴트 선글라스를 더해 남다른 포스를 자아냈으며, 특유의 그루브함으로 스웩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투미」의 2017 가을/겨울 컬렉션은 디자인의 혁신을 상징하는 알파 2(Alpha 2) 컬렉션,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갖춘 알파 브라보(Alpha Bravo)와 해리슨(Harrison), 스마트 우먼의 7 days bag 보야져 컬렉션(Voyageur), 퍼스트 클래스 여행자의 상징 19 디그리(19Degree) 알루미늄 컬렉션을 뉴 시즌 컬러로 새롭게 선보였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