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6-29 |
신데델라의 동생? 피파 미들턴, 파리지엥 섬머 원피스 어디꺼?
언니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과 동시에 급 신분 상승, 뭇 여성들의 질투와 질타를 동시에 받아온 피파 미들턴이 결혼 후 첫 런던 시내 외출 장면이 포착됐다. 평소 파리지엥 스타일을 즐겨입는 그녀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산드로'의 섬머 드레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피파 미들턴이 결혼 후 런던 시내를 처음으로 외출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언니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과 동시에 급 신분 상승한 칼럼니스트이자 소셜라이트로 활동해온 피파 미들턴은 뭇 여성들에게 질투와 함께 언니의 후광으로 글을 쓴다는 질타를 동시에 받아왔다.
그것도 모자라 피파 미들턴은 억만장자 제임스 매튜스와 웨딩 마치를 올려 전세계 미디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대상이 되었다.
피파 미들턴과 최근 결혼식을 마친 제임스 매튜스는 영국의 레이싱 드라이버였으며, 현재는 헤지펀드를 운영하고 있는 억만장자이자 영국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글렌 애프릭(Glen Affric)을 소유하고 있는 귀족 가문의 상속자로 알려지고 있다.
자국민들에게 아름다운 외모와 세련된 패션센스를 지녔다는 평을 받는 피파는 일거수 일투족이 공개되며 스타일 세터이자 롤 모델로 부상했다.
↑사진 = 피파 미들턴이 호주 시드니 신혼여행 당시 입었던 파리지앵 스타일 의상
여성스러우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그녀는 신혼 여행을 떠난 시드니에서도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드레스와 심플한 가디건을 매치한 파리지앵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
결혼후 첫 런던 시내 외출에서도 하늘하늘한 프로랄 프린트 원피스에 심플한 블랙 가디건을 매치했다. 또한 평소 자신이 즐겨 신는 블랙 레이스업 에스파드류 슈즈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그녀가 런던 시내 외출에서 선택한 드레스는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산드로(SANDRO) 제품으로 잔잔한 프린트가 여성스러운 느낌을 부각시키고 있다.
여기에 피파 미들턴은 심플한 블랙 카디건, 다크한 선글라스, 그리고 구조적인 형태의 화이트 지갑으로 드랍-웨스트 드레스를 완성했다. 특히 드레스에 부착된 세련된 넥타이는 완벽한 파리지엥 시크를 연출했다.
↑사진 = 피파 미들턴이 착용한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산드로(SANDRO)' 원피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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