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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전속모델인 배우 김유정과 호흡을 맞춘 2017 섬머(Summer) 시즌 화보컷을 공개했다.

「휠라」는 TV드라마, 영화 등을 종횡무진하며 청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배우 김유정과 최근 브랜드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2017 섬머 시즌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미 「휠라」와 김유정은 지난 4월 한 매거진의 스프링 화보를 통해 조우한 바 있으며, 화보 공개 당시 10~20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화보 속 김유정은 '휠라 클래식(FILA CLASSIC)' 슈즈와 티셔츠를 필두로 이번 여름 시즌 트렌드를 보여주는 의류, 슈즈, 액세서리 등을 본인만의 색깔로 소화해 냈다.

김유정은 파스텔톤 코트를 배경으로, 「휠라」 핫섬머 로고 슬리브리스 티셔츠와 재킷, 선캡 등을 착용한 채 '깜찍 발랄한 테니스 걸'로 변신한 한편, 「휠라」 헤리티지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빅 로고 티셔츠와 테니스 스커트, 「휠라」 클래식 슈즈로 멋을 낸 분위기 있는 '테니스 여신'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김유정이 착용한 '휠라 클래식(FILA CLASSIC)' 슈즈는 「휠라」를 상징하는 클래식풍 디자인의 캔버스화로,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갖춰 출시 직후 SNS상에서 10~20대 사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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