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17-06-23

지오지아 신규 '알지' 2030 남성 시장 조기 안착

컨템포러리 캐주얼로 젊은층에 어필, 롯데아울렛 이천점 월평균 2억원대 매출


 

 
신성통상의 「지오지아」 사업부에서 전개하는 남성 패션 브랜드 「알지;리얼 지오지아(R.Z;Real ZIOZIA)」가 남성 시장에 조기에 안착하며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알지」는 지난 2월부터 백화점 매장 오픈을 시작했으며,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을 비롯해 총 8개 점포를 오픈했으며 이들 매장들은 입점한 유통점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며 매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롯데아울렛 이천점은 단독 매장 오픈과 함께 월평균 2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입점된 남성 캐릭터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2030 남성을 타깃으로 한 「알지」는 기존 「지오지아」가 추구하던 유니크한 감성과 차별화된 디테일을 유지하면서, 컨템포러리한 느낌을 강조해 누구나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캐주얼웨어이다.


기본에 충실한 셔츠와 팬츠 등 간결한 아이템과 더불어 젊은 세대 남성이 선호하는 모노톤 컬러 기반의 세련된 실루엣, 소재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편 「알지」는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리얼’의 제작지원 및 의상협찬을 진행했다. 아울러 주연을 맡은 배우 김수현의 영화 속 의상으로 구성한 ‘리얼 지오지아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리얼 지오지아 스페셜 에디션’은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이천점, 동부산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매장 내 영화 ‘리얼’ 스페셜 존을 구성해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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