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6-20 |
수지가 추천하는 올 여름 주얼리 트렌드 '엄지링'
디디에두보, 여러개 레이어드가 가능한 엄지링으로 데일리 스타일 완성
뜨거운 햇살 가득한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점점 가벼워지는 옷차림에는 주얼리 하나만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무심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특히 올 여름은 손에 특별함을 더해주는 '엄지링(Thumb Ring)' 트렌드에 주목해보자.
예로부터 엄지는 집념과 신념을 의미하는 손가락으로 이에 반지를 착용하는 것은 자유와 성공, 또는 솔로라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엄지링은 좋은 의미와 기운을 담아냄과 동시에 멋스러운 패션 포인트로 활용될 수 있다.
엄지링은 심플하게 하나만 착용하면 데일리 스타일링에도 안성맞춤이며, 3~4개의 반지를 레이어드해서 조금 더 볼드한 느낌으로 남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도 매력적인 방법이다.
↑사진 = 국내 일반인 & 해외 셀러브리티 인스타그램 캡처
또한 전 세계 사람들이 이용하는 인스타그램 피드만 보더라도 수 많은 국내외 일반인과 셀러브리티들의 엄지링 착용샷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지지 하디드, 벨라 하디드, 킴 카다시안 등의 해외 셀러브리티들의 엄지링 사랑이 돋보인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프렌치 센슈얼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에서는 수지와 함께 17 S/S '미스 두(Miss.Doux)'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 = '디디에두보' 미스 두 컬렉션 수지 화보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 수지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엄지링'을 제안했다. 공개된 비주얼 속 수지는 고혹적인 눈빛과 섬세한 포즈로 「디디에 두보」의 엄지링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하나의 반지를 무심한 듯이 엄지 손가락에 착용함으로써 은근한 시선의 집중과 센슈얼한 매력을 이끌어 줄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유색 보석과 볼 디테일의 반지들을 여러개 쌓아 볼륨감을 살려 착용하면 포인트 스타일링을 완성해준다.
한편, 미스 두(Miss.Doux)컬렉션은 전국 「디디에 두보」 매장과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진 = '디디에두보' 미스 두 컬렉션 엄지링
↑사진 = '디디에두보' 미스 두 컬렉션 엄지링
<사진 제공 : 디디에 두보>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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