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6-20 |
버쉬카, 도시를 담은 뉴 컬렉션 'Street Poetry' 공개
데님, 플로럴, 레터링 등 트렌디한 디테일로 젊음이 느껴지는 여름 컬렉션 출시
SPA 브랜드 「버쉬카」가 젊은 세대를 위해 도시의 정수를 담은 여름 컬렉션 'Street Poetry' 을 선보인다.
과거와 미래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컬렉션은 데님, 플로럴 패턴, 레터링 등의 디테일이 두드러진다. 여성복 컬렉션은 컨투어, 디테일과 텍스처를 핵심 요소로 둔 2가지 옷 스타일로 나뉜다.
하나는 거리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로 블랙 바탕에 플로럴 프린트를 기반으로 두었다. 이는 다양한 테크닉을 통해 플라워 자수가 놓여진 바디, 엑스트라 디스트로이드 데님 재킷, 3D 플라워 포켓이 장식된 쇼츠 등으로 구현되었다.
또 다른 스타일은 산뜻한 보헤미안 트렌드로 밝아진 톤과 여름에 어울리는 소재를 사용해 가벼운 느낌을 더한다. 리넨과 코튼, 핑크 바탕에 더해진 플라워, 플리츠, 프린지, 미니멀 플라운스, 넓은 소매 디테일에서는 편안함과 로맨틱함이 물씬 풍긴다.
또한, 이번 남성복 컬렉션은 레트로 룩을 기본 스타일로 재구성하는 메시지와 컬러에 초점을 맞췄다. 심플한 디자인에 밝은 컬러와 레터링을 더했으며, 이번 트렌드에서 주를 이루는 프린트에는 세대적인 특징과 긍정적 콘셉트가 담겨 있다.
레트로 퓨처리스트 스타일은 화이트와 블리치트 데님으로 고스룩 스타일을 새롭게 표현했다. 데님 재킷, 스트랩 티셔츠, 캐롯핏 진, 반바지, 트리코 소재의 의상, 액세서리는 모두 기하학 무늬에서 영감을 얻었다.
<사진 제공 : 버쉬카>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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