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06-20 |
[패션엔 포토] 이제훈-문채원-류화영, 센스만점 흑백 스타일 대동단결
영화 '박열' 시사회 찾은 스타들의 블랙&화이트 패션, 깔끔한 시사회 룩 눈길
2017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등극한 영화 '박열(감독 이준익)' VIP 시사회가 지난 19일 저녁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이날 영화 주연 배우 이제훈과 최희서를 비롯해 배우 문채원, 류수영, 류화영, 김예원, 이유리, 오진영 등이 참석,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활용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시사회 룩을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문채원은 화이트 브이넥 블라우스에 블랙&화이트 롱 트임 스커트를 코디해 전체적으로 수수한 패션을 완성했으며 여전히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현장에 있던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류화영은 스키니한 핏의 블랙 팬츠와 화이트 캐미솔 톱, 재킷을 믹스 매치했으며 여기에 꽃 모양의 미니 원형백을 착용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고, 김예원은 블랙 미니 원피스에 유니크한 블랙 슈즈로 날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이유리는 밑단에 슬릿 디테일이 있는 핀 스트라이프 와이드 팬츠와 깔끔한 화이트 셔츠로 세련된 오피스룩, 오진영은 화이트 시스루 블라우스와 블럭 스트라이프 패턴의 미니 스커트로 트렌디한 룩을 연출했다.
반면 두 남자 배우, 이제훈과 류수영은 서로 상반된 스타일의 블랙&화이트 룩을 선보였다. 이제훈은 셔츠 프론트에 크로스 끈 장식이 있는 유니크한 화이트 셔츠와 블랙 슬랙스로 스타일리시한 포멀룩을, 류수영은 레터링이 더해진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팬츠, 노라펠 재킷, 블랙 스니커즈로 캐주얼한 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박열'은 1923년 도쿄, 6천 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이제훈)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최희서)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8일 개봉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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