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6-20 |
엠포리오 아르마니, 숀 멘데스와 협업 '터치스크린 스마트워치' 출시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엠포리오 아르마니 커넥티드와 인기 가수 숀 멘데스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터치스크린 스마트워치'와 새로운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모델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엠포리오 아르마니 커넥티드(Emporio Armani Connected)와 인기 가수 숀 멘데스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터치스크린 스마트워치와 새로운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모델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역동적 스타일링과 기술이 만난 새로운 터치스크린과 하이브리드 스마트 워치는 17일 2018 봄/여름 엠포리오 아르마니 남성 패션쇼에서 처음 선보여진다.
올해 18세로 캐나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숀 멘데스는 2년차 앨범 '일루미네이트(Illuminate)’를 발표해 빌보드200 차트에서 두 번째로 1위에 올랐으며, 이 앨범은 65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iTunes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일루미네이트 월드투어 공연을 진행 중인 멘데스는 2014년과 2015년, 2016년 연속으로 타임지의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중 한 명으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2016년에는 포브지의 30세 미만의 30인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나는 열정이 없는 기술과 감동이 없는 진보는 있을 수 없다고 확신한다. 멘데스는 전세계 팬들에게 감동을 주는, 매우 재능 있는 뮤지션이다. 최첨단 기술과 세밀한 디자인의 결합을 통해 구상한 혁신적 스마트워치 라인의 얼굴로 멘데스를 선택했다. 멘데스는 내가 믿는 가치, 즉 전문성과 헌신, 혁신, 스타일을 구현하고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멘데스는 “나는 디자이너 아르마니와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유능한 전문가들과 혁신적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경이롭고 대단히 영광스럽다. 그들은 나의 개성과 진정성을 표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주었고 훌륭한 협업 파트너”라고 밝혔다.
한편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터치스크린 스마트워치는 탐나는 디자인에 뛰어난 웨어러블 기술이 더해져 역동적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시계에 직접 전달되는 메시지와 알림을 통해 언제나 정보를 수신할 수 있다.
또한 맞춤형 시계 페이스 디자인과 스타일에 따라 바꿀 수 있는 교체형 스트랩으로 출시되며 안드로이드 휴대폰과 호환된다.
<사진제공 : 엠포리오 아르마니>
패션엔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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