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7-06-16 |
케이트 미들턴의 이유있는 블루 사랑! 그녀의 블루 시그너처 룩 30
세계 여성들의 워너비 케이트 미들턴은 영국의 왕세손비가 된 후 블루 컬러를 입지 않은 적이 거의 없다. 영국에서 로얄 블루는 권위, 근엄, 침묵을 나타내며 시크하고 정중하며 품위있는 이미지를 연출한다. 지금까지 케이트 미들턴이 선보인 유니크한 블루 시그너처 룩 30을 소개한다.
케이트 미들턴은 영국의 왕세손비가 된 후 블루 컬러를 입지 않은 적은 거의 없었다. 그야말로 케이트 미들턴의 '블루 전성 시대'다.
영국에서는 '로얄 블루'를 국가에 대한 국왕의 영원한 정절의 표시로 사용하였으며 권위와 근엄, 침묵을 나타낸다. 영국의 보수당 컬러가 로얄 블루이며 마거렛 대처는 1979년 영국 총선 당시 보수당의 날에 로얄 블루 옷을 입기도 했다.
로얄 블루는 어두운 파랑에 약간의 빨강이 포함된 색으로 파란색의 편안함과 빨간색의 활동성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색이다. 따라서 로얄 블루는 고귀한 영혼을 나타내며 집중력, 깊은 명상으러부터 평화를 얻어내는 능력, 상황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판단하는 통찰력 등을 나타낸다.이러한 블루가 옷에 사용되면 시크하고 정중하며 품위있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블루는 레드 카펫을 걷거나 혹은 공식적인 행사에서 자신감과 함께 자신이 빛날 수 있는 색조로 통하며 케이트 미들턴은 다양항 방식으로 블루 컬러를 옷차림에 활용해왔다. 심리학적으로 파란색을 선호하는 사람은 지적인 편이어서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고 합리적인 정보 분석력이 뛰어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성취하는 성향이 강하다고 한다.
한편 블루는 단색으로만 이용할 경우 자칫 지루하고 우울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케이트 미들턴처럼 가방과 구두, 모자, 보석과 같은 액세서리로 변화를 주면 최고의 블루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지금까지 케이트 미들턴이 선보인 유니크한 블루 시그너처 스타일 30을 소개한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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