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7-06-15 |
데님을 즐기는 색다른 스타일 공식! 청바지와 드레스 연출법 17가지
해체주의 패션 트렌드가 스트리트 스타일 규칙을 바꾸어놓고 있다. 청바지 위에 드레스를 입는 콤비네이션 스타일이 스트리트 패션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데님을 즐기는 색다른 스타일 공식! 청바지와 드레스 연출법 17가지를 소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데님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세대와 시대를 넘어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정착한 데님은 가장 평범하지만 트렌디하고, 입기 쉽지만 때로는 가장 입기 힘든 아이템이다.
누구나 하나 정도 가지고 있는 필수 품목, 청바지를 즐기는 방식도 다양해졌다. 올해들어 해체주의 패션 트렌드에 영향을 받아 청바지 위에 드레스를 입는 콤비네이션 스타일이 스트리트 패션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청바지와 드레스 2가지 트렌드 아이템을 통합한 새로운 청바지 레이어드 공식으로 스트리트 패션의 유니폼으로 불리며 각광받고 있다. 프린지 데님과 해체주의적인 러플 드레스를 입거나 스키니 진과 시어 드레스를 레이어드하는 스타일이다.
해체주의 패션 트렌드가 스트리트 스타일 규칙을 바꾸어놓고 있는 가운데 데님을 즐기는 색다른 스타일 공식! 청바지와 드레스 연출법 17가지를 소개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바지와 드레스 콤비네이션 스트리트 스타일을 만나보자.
패션 블로거 나탈리 칸텔은 심플하고 뉴트럴한 컬러의 드레스와 청바지 콤보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메탈릭 골드 뮬로 팝 컬러를 추가했다.
요즘 유행하는 청청패션에 탑을 입는 대신, 드레스를 레이어드했다. 부담스러운 상하 블루 컬러 톤을 깰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블루 스키니 진에 트렌치 코트와 브레이슬릿 백을 매치했다.
비치는 시어 드레스를 밑단이 컷팅처리된 빈티지한 청바지로 세스있는 레이어드룩을 연출했다.
러플과 프린트가 돋보이는 롱 드레스에도 청바지와 앵클 부츠를 매치하면 캐주얼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스키니 진은 니트 드레스와 완벽한 궁합이다.
청바지와 셔츠 드레스는 가장 손쉬운 스타일 공식이다.
러플 드레스 또는 비대칭 커팅의 팬시한 드레스에 매치한 청바지는 과한 분위기를 완화시켜 준다.
디자이너 요한나 오티즈의 리조트 컬렉션에 등장한 프린지 데님과 화이트 칼라 시프트 드레스룩. 바스켓 백과 샌들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맥시 드레스 하의 단추를 오픈해 청바지와 균형감을 유지했다.
드레스 슬릿이 과할때 청바지 레이어드 콤보는 안성맞춤이다.
섬머 드레스도 밑단을 자른 청바지와 레이어드하면 가을 룩으로 연출할 수 있으며 퍼퍼 재킷을 걸치면 최상의 스트리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지퍼가 달린 맥시 드레스에 로우-라이즈 진으로 멋스러운 드레스 콤보를 연출할 수 있다.
페이즐리 프린트 드레스에 화이트 진, 플레이즈 코트로 매력적인 보헤미안 룩을 연출했다.
화이트 티와 청바지의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에 자신이 좋아하는 드레스로 스타일을 재창조한다. 클래식한 뮬이나 혹은 로퍼로 스타일을 마무리한다.
패션 스타일리스트 리즈 울리는 크리스토퍼 케인의 롱 슬리브 셔츠 드레스와 아크네 진으로 독특한 스트리트 스타일을 연출했다.
패션 모델 박지혜는 리틀 블랙 드레스에 와이드-레그 진으로 색다른 스타일을 연출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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