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2-22 |
「클라이드앤」 S/S 비스트와 ‘스텝업’!
워너브라더스 프로젝트, 데님 라인 강화
연승어패럴(대표 변승형)의 영 트러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클라이드앤」이 올 S/S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와 CF 샛별 김지원과 함께 촬영한 이번 광고는 영화 ‘스텝업’에서 영감을 받아 에너지 넘치는 액티브 무드를 표현했다. 댄스 연습실로 연출한 세트에서 유니크한 포즈를 선보이며 최고의 댄스 그룹답게 컨셉에 맞는 애티튜드를 보여준 ‘비스트’는 바쁜 스케줄로 새벽부터 진행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스탭들의 흥을 돋구었다.
이번 시즌 「클라이드앤」은 트렌디한 TD 아이템을 기본으로 지난 시즌부터 시작한 워너브라더스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강화해 ‘톰과제리’, ‘원더우먼’, ‘테즈’ 등의 캐릭터 아이템으로 캐주얼 업계에 확산되고 있는 캐릭터 열풍에 대응할 예정이다.
워너브라더스 라인은 ‘1박2일’과 ‘무한도전’ 등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노출되면서 ‘은지원 후드티’ ‘하하 후드티’ 등으로 불려지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올 봄에는 베이직 아이템과 후드 라인 등 컬러와 스타일을 다양화 해 상품을 확대하고, 인기 캐릭터의 경우 키즈 라인까지 확대해 패밀리 룩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아이템과 퀄리티, 합리적인 가격으로 데님 라인을 보강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파격적인 비스트의 데님 광고 컷을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을 통해 적극 노출해 매출 시너지를 도모할 방침이다.
지난해 1000억원 매출을 달성한 「클라이드앤」은 올해 매출 1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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