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6-14 |
올리비아하슬러, 올 여름은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
오피스룩과 캐주얼룩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스트라이프 블라우스 제안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여성 컨템포러리 캐주얼 「올리비아하슬러」가 이번 여름을 맞아 다채로운 스트라이프 패턴의 블라우스들을 출시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올해 무더위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름 블라우스의 컬러와 패턴을 다양화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그린 컬러의 블라우스의 경우, 화이트와 네이비 컬러의 스트라이프로 개성을 주고, 카라 부위에 금속 장식을 배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블라우스에 와이드 팬츠나 스커트를 매치하면 감각적인 오피스룩이 완성된다.
블루스카이 컬러의 블라우스는 넉넉한 품과 더불어 하단 부분이 입체감 있게 주름이 잡혀 체형 커버에 효과적이다. 특히, 레드 컬러의 스트라이프가 새겨져 밝고 경쾌한 느낌을 자아낸다.
핑크컬러의 블라우스는 스트라이프와 체크 패턴이 어우러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블라우스의 밑단 단추를 풀어서 양쪽 옆선 단추와 크로스 연결하면 경쾌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더운 날씨에는 소매를 롤업하고, 쌀쌀한 날씨에는 긴 소매를 유지해 초가을까지 입을 수 있다.
이에 대해 김미정 「올리비아하슬러」 디자인실장은 “스트라이프 패턴은 별도의 코디 없이도 쉽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늘 인기가 높은 아이템”이라며 “스트라이프 패턴의 블라우스는 오피스룩과 캐주얼룩 모두 잘 어울리는 만큼3040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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