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6-14 |
안야 힌드마치, 나만의 가방 만드는 '빌드 어 백' 컬렉션 런칭
소재, 색상, 사이즈, 액세서리 등 다양한 맞춤 제작 서비스... 신세계 강남점 진행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안야 힌드마치(Anya Hindmarch)」 가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나만의 가방을 만들 수 있는 '빌드 어 백(Build A Bag)' 컬렉션을 런칭한다.
빌드 어 백 컬렉션은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되는 버킷 백(Bucket Bag)을 기본으로 소재, 색상, 사이즈, 액세서리 등을 원하는 대로 선택해 가방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쉽고 재미있는 3단계 과정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가방을 맞춤 제작하며 특히 총 백 가지 이상 다양한 조합이 가능해 남들과는 다른 디자인의 가방으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든 과정은 고객이 매장을 방문해 그 자리에서 함께 진행되며, 구매 후 오래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 없이 바로 수령할 수 있다.
빌드 어 백의 기본이 되는 버킷 백은 최상급의 부드러운 가죽을 사용한 심플한 토트백으로 어깨에 걸쳤을 때 몸에 흐르는 듯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디자인 됐으며 안감은 스웨이드로 처리해 더욱 고급스러움을 느껴질 뿐만 아니라 탈부착이 가능한 파우치가 내장되어 있어 간단한 소지품을 정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안야 힌드마치」 관계자는 "최고급 소재와 자유로운 디자인을 통해 수백 가지 다른 스타일로 완성되는 빌드 어 백은 품질과 아름다움, 개성을 모두 충족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안야 힌드마치」는 기존에도 '나만의 핸드백'을 연출할 수 있는 스티커를 개발하고 개별 맞춤 제작이 가능한 비스포크(Bespoke)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가 자신의 개성을 충분히 드러내고 연출할 수 있도록 해왔다.
<사진 제공: 안야 힌드마치>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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