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6-12 |
아식스타이거, 힙스터리즘과 헤리티지가 담긴 '란루' 출시
데님 소재가 하나하나 연결된 패치워크 기법으로 자유분방한 매력 담아
스트리트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식스타이거(ASCIS Tiger)」는 일본의 전통적인 보로(BORO)기법이 담긴 운동화 '란루(RANRU)'를 출시했다.
브랜드만의 헤리티지가 담긴 'GEL-LYTE III'에 디자인된 패치워크 기법은 서로 다른 패턴을 지닌 작은 조각들이 모여 불완전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란루'는 자유분방한 매력을 지닌 굵은 스트라이프 패턴, 데님 소재의 멋을 지닌 워싱, 그리고 화이트 스티치가 중심을 잡아준다. 또 감성적인 포인트인 레이스로 전체적인 디자인에 수공예적 감각을 더했다. 거기에 운동화 곳곳을 가로지르는 스트라이프 패턴은, 여름 이미지와 활동성을 동시에 연출한다.
컬러 또한 여름의 청량함을 담은 블루 컬러와 다양한 스타일에 착용하기 좋은 베이직한 블랙톤, 두 가지를 선보였다. 서로 다른 톤과 질감을 지닌 소재의 느낌이 어우러진 조화로움은, 심플하면서 개성적인 유스컬쳐 스타일에 중심이 된다.
<사진 제공 : 아식스타이거>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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