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06-08 |
[패션엔 포토] 배두나-한효주-설리-설현, 고혹적인 블랙 시스루 대결!
'루이비통' 전시 개최...여자 스타들의 살짝 드러낸 시스루&란제리 패션 눈길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루이비통」의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전시 개최 기념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전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배두나, 한효주, 이연희, 수현, 설리, AOA 설현, 영화 '옥자'의 주인공 이자벨 위페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여자 스타들의 살짝 드러낸 은근한 시스루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배두나는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 레이스 시스루로 각선미를 드러내고, 여기에 카키 컬러의 베스트를 레이어드해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겼다. 한효주는 시스루로 디테일을 준 매력적인 프릴 드레스를 입고 청순미를 발산했다.
이연희는 속옷이 비치는 섹시한 시스루 블라우스와 레오파드 패턴의 미니스커트를 조화롭게 매치해 과감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AOA 설현은 시스루 블라우스에 미니스커트를 매치하고 골드 귀걸이로 더욱 고혹적이고 세련된 올블랙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 란제리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원피스를 착용한 설리는 특유의 우아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뽐내며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수현은 슬릿 디테일 사이로 살짝 보이는 트임 시스루 스커트에 뷔스티에를 매치에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와 함께 체크 재킷을 착용하고 그 위에 벨트로 엣지있는 포인트를 더했다.
이외에도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는 시스루 탑과 화이트 스커트, 블랙 재킷으로 영화의 한 장면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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