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6-07 |
'지지 하디드 라이벌' 그레이스 엘리자베스, 뜨거운 경쟁의 순간들!
지지 하디드의 강력한 라이벌, 그레이스 엘리자베스가 2017 뉴페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의 매력! 패션위크 런웨이와 패션광고, 스트리트 스타일 등을 통해 선보인 그녀의 뜨거운 경쟁의 순간들 53을 만나보자.
2017년에 주목해야 할 뉴페이스 잇 모델이 있다면, 그녀는 단연 그레이스 엘리자베스다. 올해 19세로 10대의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는 그레이스 엘리자베스는 지난 2016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서 화려한 워킹을 선보인 이후 동료 모델 주리 베티와 함께 빅토리아 시크릿 핑크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캐스팅되었다. 알렉산드라 암브로시오, 베하티 프린슬루, 엘사 호스크 역시 빅토리아 시크릿 핑크 모델을 통해 탑 모델로 성장했다.
미국 플로리다 레이크 시티에서 1997년에 태어난 그레이스 엘리자베스는 탑 모델 아드리안 리마의 발자취를 따라 '게스 걸'로 두각을 나타내며 모델계의 신성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녀는 마이애미 해변에서 태닝을 즐기던 어느 날, 모델 에이전시 넥스트의 에어전트 눈에 띄어 모델로 데뷔했다.
지지 하디드와 켄달 제너처럼 현재 SNS를 통해 막강한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그녀는 윤기나는 피부에 매력 넘치는 점, 파란 눈동자 그리고 핫핑크 립스틱이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을 뿐 아니라 모델스닷컴 선정 ‘2017년 주목해야하는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그녀는 표정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안면근육을 자유자재로 쓰는 재능과 매력적인 외모 덕분에 뷰티 화보 섭외 1순위에 올라있다.
또한 그레이스 엘리자베스는 슈퍼 모델 릴리 알드리지와 함께 2017 봄 캐롤리나 헤레라 캠페인의 모델로 처음 등장하기도 했다. 또한 모스키노, 에르뎀, 제레미 스캇, 토리 버치와 같은 패션 쇼 무대에서 화려한 워킹을 선보이며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가고 있으며 그녀의 런웨이 리스트는 앞으로도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9월 열리는 패션위크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눈부신 활약이 기대된다. 앞으로 에메이징 그레이스로 부상할 라이징 스타의 성장을 지켜보자.
패션위크 런웨이
패션지 표지
패션 광고
패션 화보
오프-듀티 스트리트 스타일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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