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6-05 |
켄달 제너, 한송이 꽃같은 오프숄더 플로랄 원피스룩 '시선 강탈'
켄달 제너는 최근 스트리트에서 마치 한송이 꽃을 연상시키는 오프숄더 플로랄 드레스를 입고 뉴욕 스트리트에 등장해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켄달 제너는 올해로 10회째 맞은 시크한 샴페인 '2017 뵈브 클리코 폴로 클래식(Veuve Clicquot Polo Classic)'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리틀 스프링 드레스를 입고 뉴욕 거리에 나타났다.
헴 라인과 매칭된 벨트가 매력적인 돌체 앤 가바나의 오프숄더 플로랄 앙상블은 모즈 스타일의 업그레이드 버전처럼 보였으며 하이힐 대신 화이트 앵클 부츠를 매치해 색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한송이 꽃을 연상시키는 매력적인 그녀의 옷차림 때문에 거리에서는 인증샷을 찍는 팬들이 쫓아 다니는 바람에 교통이 마비되기도 했다. 물론 이들 남성 팬들을 탓할 수만은 없을 듯 하다. 화창한 봄날에 아름다운 꽃을 보고 반하지 않은 남성들은 거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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