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6-02 |
에스콰이아, 이탈리아 스페인 등 수입화 라인 대폭 강화
이탈리아 스니커즈 '스탁턴', 스페인 여성 단화 '카르멘 살라스' 등 전개
형지에스콰이아의 제화브랜드 「에스콰이아」가 2017년 여름 시즌을 맞아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수입화 라인을 강화한다.
「에스콰이아」는 지난해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엔알 라피사르디(NR RAPISARDI)’의 친환경 소재 신발 라인을 수입한 데 이어 다양한 유럽 브랜드의 수입을 전개해왔다.
올 여름을 맞아 새로 선보이는 수입화는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스탁턴」의 세련된 남녀 스니커즈 컬렉션과 이탈리아 여성 슈즈 브랜드 「엔알 라피사르디」의 엘라스틱 샌들 라인, 스페인 여성 슈즈 브랜드 「카르멘 살라스」의 심플한 단화 라인, 그리고 이탈리아 여성 슈즈 브랜드 「크리오」의 컴포트화 라인 등이다.
이번 시즌 아이템들은 기존 「에스콰이아」가 전개하던 라인의 틀을 벗어나 편안한 착화감은 기본, 좀 더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것이 특징이다. 여성에게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심플한 느낌의 슬립온, 단화 외에 여름을 맞아 엘라스틱 밴드, 합성 섬유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차별화가 돋보이는 샌들과 컴포트 샌들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남성화 부문 역시 쿠셔닝이 있는 인솔 사용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면서 발등의 엘라스틱 밴드로 슈레이스를 다양한 형태로 연출하거나, 화려한 프린트 등 과감한 디자인의 슈즈를 선보인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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