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5-31 |
에프알제이, 콜라보레이션 '까시' 1개월 만에 60% 판매
한세드림과 협업,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입는 패밀리룩 제안으로 효과 톡톡
글로벌 노마드 데님 브랜드 「에프알제이(FRJ Jeans)」가 유아동 전문 기업 한세드림과 함께 진행한 콜라보레이션 한정 판매 티셔츠 ‘까시’의 판매량이 출시 한 달 만에 60%를 넘어섰다.
「에프알제이」는 처음 출시된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8일까지 한 달 간 '까시' 티셔츠 기획물량 총 1만2천600장 가운데 7천110장을 넘게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인기에 대해 「에프알제이」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아이가 까시 티셔츠를 함께 입을 수 있게 프로모션을 진행한 것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모이몰른, 컬리수로 유명한 한세드림의 캐릭터 디자인 연구소와 협업해 제작된 캐릭터 티셔츠 ‘까시’는 「에프알제이」의 글로벌하고 자유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모험쟁이 고양이’에 반영해 키치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아동부터 성인까지 모두 착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즈로 제작됐으며, 총 6종의 디자인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에프알제이」는 국내 최초로 커피 원두를 액상 가공, 원사에 입혀 탈취력과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신개념 청바지 ‘아이스카페 데님’의 2017년 라인업을 전격 공개하고 판매에 나섰다. 올해 제품은 남성용 7종, 여성용 7종 등 총 14종으로 종류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확대됐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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