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7-05-30 |
소녀시대 수영, 피렌체에서도 빛나는 고혹적인 페미닌 시크룩
구찌 크루즈 컬렉션 한국 대표...피렌체 피티 궁전 팔라티나 미술관 패션쇼 참석
소녀시대 수영이 피렌체 현지 시각으로 5월 29일 「구찌(Gucci)」 2018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에 한국 연예인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수영은 런웨이 모델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바디라인으로 브랜드의 2017 가을/겨울 컬렉션 의상을 완벽히 소화해 뜨거운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그녀는 볼드한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레이스 시스루 블라우스에 컬러풀한 플로럴 롱 스커트를 매치해 개성 넘치는 페미닌 시크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다양한 자수와 패치 장식의 벨벳 핸드백과 동식물을 모티브로 한 주얼리를 더해 트렌디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또 수영은 패션쇼를 감상한 이후 애프터파티 현장에도 참석해 세계적인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수영이 참석한 「구찌」 2018 크루즈 패션쇼는 구찌와 우피치(Uffizi) 미술관, 피렌체 시가 함께 하는 복합 문화 프로젝트 '프리마베라 디 보볼리(Primavera Di Boboli)'의 일환으로 세계 최초로 피렌체 피티 궁전(Pitti Palace) 팔라티나 미술관(Palatina Gallery)에서 패션쇼가 진행됐다.
↑사진 = 수영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제공: 구찌>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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