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2-18 |
「지오다노」 이번에는 단편영화다
‘the movie, GIORDANO’ 스마트룩 선도
지오다노코리아(대표 한준석)의 「지오다노」가 2011년 S/S 배우 정우성, 신민아, 소지섭, 가수 타이거JK 등 톱스타들과 함께 새로운 광고 캠페인으로 대대적인 캠페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유명 사진작가 조선희가 제작, 감독한 ‘the movie, GIORDANO’는 친구들간의 사랑과 우정 등 러브 스토리를 다룬 15분 분량의 영상으로 단편 영화와 같은 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사전 시나리오 없이 4명의 스타들이 즉흥적인 연출을 통해 완성한 것으로 모델들의 역량과 자연스러운 매력을 한껏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지오다노」는 이를 기념해 지난 2월 8일, 모델 정우성, 신민아, 소지섭, 타이거JK 등과 함께 S/S 캠페인 런칭 파티를 진행했다. 300여명의 패션계 인사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오다노」의 2011 S/S 패션쇼를 시작으로 ‘the movie, GIORDANO’ 영상 시사회, 모델과의 인터뷰, 타이거JK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패션쇼에서는 ‘Black & White, ‘Tennis Look’, ‘Min-A Tee’, ‘White & Denim’ 등 「지오다노」의 대표 아이템을 믹스 매치한 다양한 스타일링이 공개됐다. 특히 편안함과 실용성이 돋보이면서도 핫하고 섹시한 스타일링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the movie, GIORDANO’ 영상 시사회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캠페인에 참여한 4인의 광고 모델과 포터그래퍼 조선희 실장의 광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 자리에서는 영상 속 정우성, 소지섭, 신민아 사이의 미묘한 관계에 대한 그들의 솔직한 대화들이 오고 갔다.
특히 「지오다노」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조 실장은 이번 캠페인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면서 일어난 에프소드들을 위트있게 풀어내 영상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지오다노」는 이번 영상 캠페인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캠페인 프로모션을 통해 젊은 감성을 자극하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과거 「지오다노」가 감성 마케팅의 선두주자였던 만큼, 올 봄 대중들에게 다시 한 번 광고 캠페인과 스마트룩 패션을 어필해 브랜드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우성, 신민아, 소지섭, 타이거 JK가 함께한 이번 광고 캠페인 시리즈는 「지오다노」 홈페이지(www.giordano.co.kr)와 케이블 TV, 극장 스크린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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