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엔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에서 전개하는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엘엘비(MLB)'가 해외 스트릿 브랜드 '빈트릴(BEENTRILL)'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빈트릴'은 레이디 가가, 칸예 웨스트의 아트디렉터 매튜 윌리엄스가 설립한 브랜드로 실험적인 하이엔드 스트릿 스타일의 유스컬쳐를 대변하고 있다.

MLB의 빈트릴 콜라보레이션은 MLB의 오리지널 로고와 빈트릴 특유의 해시태그 로고 및 스트리트 감성을 접목했으며 MLB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볼캡과 스냅백, 버킷햇 등 모자를 포함해 바람막이, 반팔 티셔츠, 후드 등 의류와 액세서리 제품 등으로 제안했다.

특히 롱 스트랩 캡, 마스크 등은 뉴욕 양키스 로고와 해시태그를 믹스해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안되고 일부 제품은 키즈 라인으로 출시되어 미니미룩과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MLB 마케팅 관계자는 “빈트릴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MLB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한 로고 플레이와 해시태그가 믹스된 트렌디한 제품으로 블랙 앤 화이트 컬러로 구성되어 스타일리시한 섬머 스트릿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MLB>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