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5-25 |
오니츠카타이거, 작가 이광호와 명동 스토어 아트프로젝트 진행
아트 피스로 꾸며진 라이프스타일 문화공간...전시 일정 5월 26일~6월 4일까지
25일, 어반빈티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가 명동에 새롭게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브랜드의 DNA인 헤리티지와 크래프트맨쉽 정신을 계승하는 아트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아티스트인 이광호 작가와 함께 진행 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그의 '아트 피스'를 새롭게 오픈한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 전시하여, 아트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공간 구성으로 브랜드의 크래프트맨쉽 정신을 공유한다.
이광호 작가는 「펜디」,「크리스찬디올」 등 빅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해온 실력있는 신예 아티스트로, 「오니츠카타이거」의 디럭스 레이블인, 니폰메이드 라인에 매력을 느껴 이번 아트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공개한 아트 피스는 테이블, 스툴 등 용도에 따라 달리 쓸 수 있는 가구로, 이광호 작가의 작품적 직선적인 요소와 타이거 스트라이프의 곡선적 요소가 어우러져 두 가지 성향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을 완성했다.
또한 「오니츠카타이거」의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이광호 작가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활동 중인 김성혜와 협업한 슈즈 상들리에 작품을 함께 선보여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아트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한편 이광호 작가의 시그니쳐 아트 피스들이 함께 전시되는 일정은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제공 : 오니츠카타이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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